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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료원, 캄보디아서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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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의료계의 해외 의료봉사 활동이 잇따르고 있다.

부산의료원은 부산에 본부를 둔 국제구호단체인 ‘한끼의 식사기금’과 9∼16일 캄보디아에서 의료봉사활동을 벌인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의료봉사는 캄보디아 북부지역인 시소폰과 마깍마을, 뽕로우마을 등 의료 취약지역 주민들과 교도소 재소자 등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봉사단은 또 현지 학교 학생들에게 구충제와 비타민을 나눠주고 컴퓨터 등을 기증하며 현지주민들에게 위생용품도 전달할 예정이다. 부산의료원측은 “의사 4명과 간호사 6명, 약사와 지원인력 4명 등 14명의 의료진이 의료봉사에 나선다.”고 말했다.

국제의료봉사단체인 그린닥터스도 50∼60명의 의료진을 꾸려 릴레이식 해외 의료봉사인 ‘2008 해양실크로드 의료 대장정’을 계획하고 있다. 이달 20∼24일에는 인도네시아, 다음달 12∼17일은 미얀마,9월 25∼29일에는 필리핀,9월말에는 중국 옌타이, 칭다오, 상하이에서 의료봉사를 하고 10월2∼5일에는 베트남에서 국경을 초월한 인술을 펼칠 예정이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2008-7-9 0:0: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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