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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장 문화공연 28일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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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반대하는 촛불집회와 서울광장 잔디 관리를 이유로 두달 가까이 중단됐던 서울광장 문화공연이 다시 시작된다. 서울시는 매일 밤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한 ‘문화와 예술이 있는 서울광장’을 28일부터 현대 국악의 밤을 주제로 한 ‘한국의 소리’로 재개한다고 23일 밝혔다.


5월 첫 공연 이후 10여일 동안 사용했다가 철거한 무대는 소공로쪽에 다시 설치해 공연을 올릴 계획이다.

29일에는 ‘모던 팝스오케스트라’가 영화와 대중음악을 연주하고,31일에는 서울문화재단의 거리아티스트로 활동 중인 가치퀸스와 나리랑이 각각 국악밸리댄스와 전통음악을 공연한다.30일에는 좋은 영화 감상회로 진행한다.

8월 공연은 ‘환희의 대한민국’(첫째·둘째주),‘희망의 여름축제’(셋째·넷째주)를 각각 주제로 정했다.13일까지 타악, 국악, 클래식, 재즈, 사물놀이, 발레 등 장르를 넘나드는 공연이 이어진다.14일에는 지휘자 정명훈이 이끄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의 광복절 음악회가 열린다.

16일부터는 무더위를 날리는 서머 페스티벌, 한밤의 댄스 페스티벌,7080 콘서트 등을 진행한다.23일에는 서울문화의밤 개막식 행사로 가수 이문세 콘서트를 펼친다.

엄연숙 문화예술과장은 “서울광장 문화공연을 기다려온 시민을 위해 다양하고 알차게 구성했다.”면서 “앞으로 오페라, 발레, 브라스밴드, 스트리트댄스 등으로 장르의 폭을 넓혀 많은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광장 문화공연은 10월19일까지 매일 밤 8시 서울광장에서 열리며 관람료는 무료다. 비가 오면 공연은 취소된다. 취소 여부는 ‘120 다산콜센터’(02-120)나 서울시청 홈페이지(www.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2008-7-24 0:0:0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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