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일제강점기부터 숨어있던 시유재산 찾았다…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서울시, 순직 소방관 6위 국립묘지 안장…연말까지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서울 중구, 다음달까지 DDP쇼룸에서 패션산업 특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노원 주민이 만들고 즐기는 ‘동 마을 축제’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인천 “베이징특수 짭짤하네”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인천이 예상과는 달리 중국 베이징올림픽 특수를 짭짤하게 누리고 있다.

30일 인천시체육회 등에 따르면 이날까지 제29회 베이징올림픽 출전을 앞둔 8개 국가 8종목의 국가대표 선수단 120여명이 인천을 전지훈련 장소로 선택했다.

이미 온두라스, 튀니지, 몽골, 베트남 등 4개국 국가대표 선수단 56명이 인천에서 전지훈련을 마치고 돌아갔다. 또 전날 입국한 불가리아 남자배구 선수단 22명과 폴란드 핸드볼 선수단 25명이 인천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있다. 지난달 출국한 튀니지 태권도 선수단은 최근 다시 입국, 인천에서 두번째 전지훈련 중이다. 다음달에는 독일 남자 배드민턴 선수단과 체코 사이클 선수단 등이 입국한다.

이처럼 인천이 외국 선수단의 전지훈련 장소로 인기를 끄는 것은 중국 베이징과 가깝고 인천국제공항이 자리잡아 교통이 편리한 데다, 지원시설도 비교적 잘 돼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인천시는 외국 선수단이 원활하게 전지훈련을 소화할 수 있도록 호텔 숙박비를 할인해주고 차량, 통역, 스포츠용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시 체육회 관계자는 “당초 4∼5개국의 선수단이 인천에서 전지훈련을 할 것으로 내다봤으나 베이징과 가까운 점 때문에 예상보다 훨씬 많은 외국 선수단을 유치하게 됐다.”고 말했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2008-7-31 0:0:0 1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동대문 재활용 이끌 ‘자원순환 정거장’ 활짝

삼육보건대·지역 기관 모여 개소식 종이팩 수거·세척 체계 구축 등 협력

“장애인·노인 승강기로 편하게 양평교 다녀요”

영등포, 보행 약자 위해 2대 설치 안양천 체육시설 등 접근성 향상

강서 옛 염강초 부지 ‘유아교육 거점’ 새 옷

서울유아교육진흥원과 이전 MOU 평생학습관 등 기존 인프라와 연계 2030년 개원 목표로 지원 체계 강화

“연 24만원 버스비 지원받으세요” 전 세대 ‘이동

어린이·청소년·청년·어르신 대상 서울 전역·마을버스 이용 시 혜택 새달 1일 신청 접수… 12월 첫 지급 정문헌 구청장 “모두 누릴 공공재”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