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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서대문 보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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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는 서울시가 지난 4월부터 두달여 동안 자치구 25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진행한 올 상반기 전화상담품질 평가에서 서대문구보건소가 1위를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상·하반기 평가에 이어 이번에도 1위를 차지해 ‘친절한 서대문구’의 위상을 굳혔다.

의사, 약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방사선사, 임상병리사, 행정·보건직 등 다양한 직종의 직원이 근무하는 보건소는 자치구 보건소 서비스 시민고객만족도 조사보고서를 정밀 분석하고, 매월 보건소를 이용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만족도 설문을 진행해 미진한 분야를 집중적으로 보완하고 있다.

또 전직원이 익히는 민원맞이 매뉴얼을 만들고 의사들도 친절도를 높일 수 있도록 간담회를 갖는 등 노력하고 있다. 홍보대와 아파트 엘리베이터, 마을버스 출입문 등에 보건소 홍보물을 두어 많은 주민들이 보건소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강귀빈 보건소장은 “다양한 직종의 직원이 근무하는 만큼 직원 융화와 친절한 자세가 몸에 익숙해지도록 신경을 쓰고 있다.”면서 “직장에서 느끼는 심리적인 안정감이 민원인을 대할 때 친절한 모습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2008-9-2 0:0: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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