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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음식점 75% ‘간접흡연 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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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음식점 4곳 중 3곳은 간접흡연의 피해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가 지난 7월 시내 음식점 992곳을 조사한 결과 손님이나 종업원이 간접흡연으로부터 자유로운 식당은 응답식당 860곳 중 24.3%인 209곳에 불과했다.

조사대상 중 절반에 가까운 47.4%의 음식점은 ‘아무데서나 자유롭게 담배를 피울 수 있다.’고 답했다.28.3%의 식당은 ‘흡연석과 금연석이 분리돼 있지만 칸막이는 없다.’고 응답했다.‘흡연석과 금연석이 완전히 격리돼 있다.’고 답한 식당은 13%,‘식당 내 금연’을 실시 중인 음식점도 11.3%에 불과했다. 이 때문에 식당 종사자 중 86.7%는 ‘간접흡연에 노출되고 있다.’고 답했고,58.5%는 ‘간접흡연을 하는 시간이 하루 4시간 이상’이라고 밝혔다.

이 때문인지 업주의 56.7%는 ‘어떤 형태로든 흡연의 규제를 원한다.’고 답했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2008-9-18 0:0:0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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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