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가 앞산 고산골에 ‘쌈지 조각공원’을 조성했다. 이 조각공원은 봉덕2동 고산골 심신수련장 입구에 만들어진 711㎡ 규모로 대구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중견 조각가들이 기증한 추상 조각작품 6점이 전시돼 있다. 심신수련장 입구에는 앞서 지난해 12월 ‘시가 있는 거리’도 조성돼 19개의 배너를 통해 지역 시인들의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쌈지 조각공원은 시가 있는 거리와 함께 앞산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이색적인 휴식공간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2008-9-19 0:0: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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