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군은 10월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고령읍 지산리에 들어설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6002㎡) 조성사업 민간 투자자를 공모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분야는 숙박 및 농촌체험시설인 가야촌, 철기 및 토기 제작 체험이 가능한 철기·토기방, 숯굴가마터, 가야장터(토속음식점) 등이다. 자격은 철기·토기방은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고령지역 거주자 등이며, 나머지는 제한이 없다.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조성사업은 고령군이 올해 말까지 총 256억원(국비 및 지방비 각 103억원, 민자 50억원)을 들여 기반조성 공사와 함께 가야산성 및 4D 영상관, 음악분수, 토기·철기방 등을 신축하는 것이다.(054)950-6103∼4
고령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2008-9-20 0:0: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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