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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호주 퍼스市와 자매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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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가 호주 서부의 관광과 공업의 중심지인 퍼스시와 자매결연했다.

2일 서초구에 따르면 호주를 방문한 박성중 서초구청장(사진 오른쪽)은 1일 호주 퍼스시 리사 스카피디 시장과 퍼스시청에서 만나 양 도시의 지역발전을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서초구는 퍼스시와 함께 청소년 캠프와 연수, 문화와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퍼스시는 자연과 문명이 환상적으로 조화를 이룬 서호주의 주도다. 중공업지대로 호주 경제의 중심을 차지하면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경제도시 중 하나다. 연중 국제적인 자동차경주와 예술축제, 불꽃놀이 등이 이어져 매년 300만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몰린다. 바위들이 고대 화석처럼 솟아있는 피너클스, 돔 모양의 기이한 바위들이 있는 킴벌리,50m 높이로 암벽이 거대한 파도처럼 치솟은 웨이브 록 등이 유명하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2008-10-3 0:0:0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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