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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기유아 7만명 넘어


24개월 된 아이가 서울시내 국공립 보육시설에 들어가려면 평균 2년을 기다려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서울시의회 이지현(한나라당·서초2) 의원이 서울시에서 제출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내 국공립 보육시설 625개 중 557개(89.1%)에 7만 3015명이 입소를 기다리고 있다.

국공립 보육시설에 들어가기까지 평균 대기기간은 24개월 된 유아의 경우 2년,36개월 된 유아는 1년6개월∼2년이었다.

반면 민간보육시설의 경우에는 2561개 중 11.1%인 285곳에 대기자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민간시설 대부분이 환경이 열악하고 교사 수가 부족해 부모들이 입학을 꺼리기 때문이라는 게 이 의원의 분석이다.

이 의원은 “서울시는 동별로 1개 이상 보육시설을 확충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나 2010년까지 보육시설이 늘어나도 대기인원 수는 7000여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면서 “서울시는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일하는 엄마를 위해 보육시설을 충분히 확충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2008-10-8 0:0:0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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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