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구 처음… 주민센터 등 1000권 배포
구로구가 구정 홍보 만화책을 만들어 화제다.9일 구로구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 처음으로 구정 전반을 상세하고 쉽게 설명하는 만화책인 ‘민이와 함께 구로 한바퀴’ 1000여권을 만들었다. 누구나 친근한 ‘만화’라는 매체 특성을 이용한 구정 소개로 주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서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뜻이다.
100여쪽에 달하는 홍보 만화책은 호기심 많은 어린이가 아빠, 엄마를 따라 구로구 여기저기를 돌며 구의 다양한 현황에 대해 알아가는 내용으로 꾸몄다. 목차는 구정현황, 클린구로, 디지털구로, 교육구로, 문화예술구로, 관광구로, 복지구로, 구로구 안내 순으로 구성됐다.
특히 디지털구로편에는 공단에서 첨단 산업단지로 변모한 디지털단지와 다양한 디지털 행정을 소개하고 있다. 교육구로편에는 세종과학고, 구현고 등을 비롯해 발전해 가는 구로구의 교육현황이 그려져 있다. 문화예술구로편에는 올해 개관한 아트밸리예술극장,7월에 지역으로 이전한 문화예술교육진흥원 등에 대한 소개도 있다.
이외에 관광명소 등을 소개한 관광구로, 유헬스케어-희망복지재단 등에 대한 설명도 담겨있다.
구는 홍보 만화 1000권을 유관기관 및 동 주민센터, 학교 등 공공기관에 배포, 주민들이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정남기 디지털홍보과장은 “만화 홍보책자에 대한 주민들의 반응이 좋다.”면서 “업그레이드되는 내용을 담아 계속 발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2008-10-10 0:0:0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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