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신임 사무총장에 정강정(64) 전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원장을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정 사무총장은 경주 출신으로 1975년 행정고시(17회)에 합격한 뒤 문화체육부 예산집행담당, 서울올림픽조직위원회 문화행사운영단장, 국무총리실 비서실장 등 30여년간 중앙부처의 요직을 두루 거쳤다. 정 사무총장의 임기는 다음달 1일부터 2년간. 취임식은 다음달 3일 열린다.
경주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2008-10-28 0:0: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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