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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외고·국제고 지역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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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부터 도입

현재 중학교 2학년생이 고교에 진학하는 2010학년도부터 경기지역의 외국어고와 국제고에 타 시·도 중학교 출신자의 입학이 제한된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런 내용을 담은 특수목적고 입학지역 변경 결정을 31일 고시했다.

고시에 따르면 2010학년도부터 경기도내 외고와 국제고 입학 자격이 경기도 소재 중학교 졸업예정자 및 졸업자, 외고와 국제고가 없는 시·도 중학교 졸업예정자 및 졸업자로 제한된다. 외고가 없는 시·도는 강원, 울산, 광주 등 3곳이다. 국제고의 경우 지역에 국제고가 있는 서울, 부산, 인천을 제외한 시·도 중학교 출신자는 응시가 가능하다. 고입검정고시 합격자와 교육부장관이 중학교 졸업 학력을 인정한 수험생, 타 시·도의 특성화중학교 출신자는 경기도 거주자에 한해 입학 자격이 주어진다.

현재의 중학교 3학년은 지역 제한없이 경기도내 외고, 국제고에 입학할 수 있다. 경기도내에는 9개 외국어고와 1개 국제고(가평 청심국제고)가 있다.

지역 제한에 따라 경기지역 중학교 출신자들에게는 도내 외고. 국제고의 문이 넓어지게 됐다. 지난해 경기지역 외고, 국제고 전체 신입생 3247명 가운데 31%인 1022명이 타 시·도 출신 학생이었다. 청심국제고는 입학생 93명 중 56%인 52명이 서울 등 외지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2008-11-1 0:0: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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