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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급공채 10명중 1명 ‘士자 전문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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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합격자 112명 회계사·세무사 등 자격증 소지자

올 7급 국가공무원 공채 합격자 10명 중 1명은 세무사, 회계사 등 전문자격증 소지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는 6일 “행정직 1019명, 기술직 127명, 외무직 30명 등 총 1176명이 7급 국가공무원 공채에 합격했다.”고 사이버국가 고시센터(http:/gosi.kr)를 통해 밝혔다. 이번 시험에는 5만 2992명이 지원해 45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 가운데 세무사 102명, 관세사 6명, 회계사 4명 등 112명이 전문자격증 소지자로, 전체 합격자의 9.5%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지난해는 77명(전체 10.6%)이 전문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었다. 특히 세무사는 올해 세무직 선발인원이 400명이 넘었던 만큼 합격자 가운데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게 늘었다.

행안부 관계자는 “고등고시 못지않게 고소득 자격증 등 학력이나 경력에서 빼어난 인재들이 많이 몰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여성합격자는 371명으로 전체 합격자의 31.5%를 차지했다. 지난해 32.3%보다 0.8% 감소한 것이지만 외무직에서는 전년 대비 10% 포인트 증가한 60%의 높은 비중을 나타냈다. 전체 합격자 가운데 취업보호 및 지원대상자, 자격증소지자 등 93.4%(1099명)가 가산점을 받았다. 가산점을 받지 않고 합격한 사람은 6.6%(77명)에 불과했다.

국가유공자 등 취업보호대상자는 올해 94명(전체 9.2%)으로 지난해 8.8%보다 다소 늘었다. 최종합격자들은 오는 11~13일 사이버국가 고시센터를 통해 채용후보자 등록을 마쳐야 한다.

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2008-11-7 0:0: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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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