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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 ‘새는 전기 잡는’ 전원관리시스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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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가 전원관리시스템을 도입해 몰래 새는 전기를 모두 잡았다.6일 강서구에 따르면 대기전력을 잡는 전원관리시스템을 도입, 월 평균 8200㎾/h,160여만원 정도의 요금을 절감했다.

구가 도입한 전원관리시스템은 퇴근 시 사무실 키를 빼면, 팩스·냉장고 등 항상 전기를 필요로 하는 전기제품을 제외하고는 전등을 비롯한 모든 전기제품의 전원을 차단, 대기전력을 제로 상태로 만드는 것이다. 호텔이나 콘도 등에서 사용하는 키택 시스템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이를 사무실에도 적용했고, 그 결과 사용전력의 약 10% 정도에 해당하는 대기전력을 잡는 성과를 얻었다.

구는 이번 시스템으로 대기전력을 없애 에너지 절약을 한 결과 월 160만원이라는 예산절감뿐 아니라 누전으로 인한 화재 위험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어 1석2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2008-11-7 0:0:0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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