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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겨울나기’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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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는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15일까지 신속하고 완벽한 제설작업을 위해 ‘24시간 제설대책 상황실’을 설치,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제설대책 상황실 운영은 평시 또는 단계별 근무인원으로 편성할 예정이다. 매일 밤에도 상황요원을 배치해 눈이 오면 초동제설작업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 주요 간선도로와 고갯길, 보도, 육교 등 취약지역 90여곳에 염화칼슘과 모래주머니가 담긴 제설함을 설치했으며, 주택가 이면도로 좁은 길이나 경사가 심해 제설차량이 진입하기 힘든 지역 250여곳에 소형염화칼슘함을 미리 배치한다.

아파트단지 등 거주 밀집의 경우에는 염화칼슘을 배포해 주민자율 제설을 유도하는 동시에 인근 학교, 관공서 등의 협조 체제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제설차량 7대와 소형 염화칼슘 살포기 18대를 각 동에 1대씩 배치해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한편 구는 2006년부터 건축물관리자의 제설·제빙책임 범위를 서울시 조례로 정해 내 집, 내 점포 앞 인도 및 도로에 쌓인 눈 치우기를 지역 주민과 역할을 분담하고 있다.

황영도 토목과장은 “눈이 내릴 때는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노약자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은 외출을 삼가야 한다.”면서 “주민들의 안전한 겨울나기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2008-11-12 0:0: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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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