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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학교 식중독 발생 전국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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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학교의 식중독 사고 발생 건수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도의회 보사여성위원회 박명희 의원(한나라당)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9월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식중독 사고 266건 중 도내에서 발생한 식중독 사고가 57건(21.4%)으로 가장 많았다. 이같은 수치는 서울 32건, 인천 22건 등과 비교하면 배 가량 많다. 특히 광명시 J고등학교에서는 최근 3년 간 해마다 식중독 사고가 발생해 총 272명이 피해를 입었음에도 역학조사조차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또 해당 학교장이나 보건교사 등 담당자들에 대한 조치도 주의나 경고에 그쳤을 뿐이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2008-11-13 0:0: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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