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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불량케이크 ‘퇴출’ 연말 제과점 108곳 위생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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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연말, 케이크 안심하고 드세요.’

서대문구가 10일부터 28일까지 지역 제과점 108곳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구는 연말을 맞아 케이크 등 제과류 소비가 증가할 것에 대비해 유통기한,보관상태 등을 미리 조사한다.식품위생팀 직원으로 구성된 3개 점검반이 현장에 투입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멜라민 성분이 함유된 분유·마가린 사용 ▲유통기한 경과제품의 판매·진열·보관 ▲식기·재료 보관상태 ▲제과점 종사자의 건강진단결과서 소지 여부 등이다.

특히 ‘ATP검사’ 장비를 활용해 위생상태를 현장에서 바로 조사할 계획이다.ATP 검사란 손과 식기,기구,설비 등의 표면에 붙어 있는 미생물과 잔존물을 즉시 확인해 위생상태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검사방법이다.

점검 결과 멜라민 성분이 포함된 재료는 바로 수거해 폐기처분하고,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의 사용 또는 위생상태 불량,건강검진진단서가 없는 경우에는 관련법에 따라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또 식기나 재료 보관상태가 불량할 경우 현장에서 주의를 주고 업주 스스로 개선해 나가도록 유도하기로 했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2008-12-10 0:0: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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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