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대학의 우수한 인적자원과 교육환경을 활용,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하고 22일부터 내년 2월까지 총 11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컴퓨터능력 개발과정 ▲원어민 외국어강좌 ▲미용사,메이크업,토털 코디 자격증 취득 및 수료과정 등이다.접수는 15일부터 20일까지 명지전문대학에서 받는다.
김수규 교육지원과장은 “저소득층에게 폭넓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구직자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자격증을 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면서 “지역주민의 요구에 부합하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2008-12-12 0:0: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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