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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초중고생 정신건강 검사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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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수준의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 범정부 차원의 종합대책이 내년부터 시행된다.

정부는 23일 국무회의를 열고 지난해 10만명당 24.8명에 이른 자살 사망률을 2013년까지 20% 감소시켜 10만명당 20명 이하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한 ‘자살예방 종합대책’을 심의·의결했다.

정부는 청소년 자살 예방을 위해 우선 현재 전국 245개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정신건강 선별검사’를 2009년 450곳,2010년에는 모든 초·중·고교로 확대하기로 했다.

또 노인층에 대해서는 노인학대 상담원들이 자살 예방 교육을 병행하도록 하고,특히 혼자 사는 노인은 생활관리사의 맞춤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자살을 막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자살의 원인 규명을 위해 주변인의 진술을 듣고 자살자의 심리를 재구성하는 ‘심리학적 부검’ 제도를 도입키로 했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2008-12-24 0:0: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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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