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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의자] 황교안 창원지검장 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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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교안(51) 제25대 창원지검장이 19일 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황 검사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선진 일류국가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어려운 때일수록 더욱 분명히 법질서를 확립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원칙에 충실하게 검찰권을 행사하겠으며, 특히 사회교란 사범에 대해서는 엄정히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황 검사장은 “지역 주민에게 심각한 고통을 주는 토착비리와 사회 각계에 뿌리내리고 있는 구조적 부조리, 공직부패사범, 조직폭력범죄 등 4대 지역번영 저해사범에 대해 지속적이고 단호한 수사를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현재의 경제 위기를 감안해 생계형 범죄에 대해서는 벌금감액 구형과 기소유예를 적극 활용하는 등 관용을 베풀고, 서민들의 애환과 고통을 함께하는 따뜻한 검찰상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황 검사장은 서울 출신으로 경기고와 성균관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사법연수원 13기로 대검 공안 1· 3과장, 서울 중앙지검 2차장, 수원지검 성남지청장, 법무연수원 기획부장 등을 지냈다.

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2009-1-20 0:0: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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