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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플러스] 미륵사전시관 박물관 승격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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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가 최근 미륵사지에서 사찰의 창건 연대와 배경을 밝혀주는 유물이 대거 출토된 것을 계기로 현 미륵사전시관을 경주·부여 등과 같은 국립박물관으로 승격시켜줄 것을 문화체육관광부에 정식 요청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아울러 미륵사지 석탑 1층 심주석에서 출토된 사리장엄구(사리 봉안장치) 등 500여점의 국보급 유물은 1~2년이 소요되는 보존 처리과정이 끝나는 대로 전북 도내 박물관에 안치될 수 있도록 문화재청의 협조를 얻기로 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2009-2-4 0:0:0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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