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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3개 섬주민 ‘물부족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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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없어 빗물을 받아 쓰던 경남 남해군 3개 섬 주민들이 물을 실컷 써보는 평생 소원을 이루게 됐다.

 경남도와 남해군은 16일 만성적 식수난에 시달려온 남해군 조도·호도 등 3개 섬에 해저관로를 건설해 광역상수도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근 김태호 경남지사가 가뭄으로 고통을 겪는 조도를 방문한 자리에서 정현태 남해군수가 3개섬의 식수난 해결을 위한 광역상수도 건설 사업비 지원을 건의했다. 김 지사가 이를 약속하면서 이뤄지게 됐다.

 남해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2009-2-17 0:0: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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