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0일 북창동 일대 거리 환경을 보행자 위주의 거리로 전면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북창동 지역에는 중앙길을 포함해 한국은행과 접한 동측 도로와 현재 전선 지중화 공사가 진행 중인 미개설 도로까지 남북 방향으로 3개의 도로가 있다. 시는 이들 도로를 각각 ‘멋’ ‘맛’ ‘여유’를 주제로 하는 테마거리로 꾸밀 계획이다.
우선 폭 10m, 길이 300m인 북창동 ‘중앙길’에 대해 오는 5월까지 전선 지중화 공사를 마무리하고, 길 전체를 아스팔트 포장에서 돌 포장으로 바꾸기로 했다. 또 차로의 선형을 구불구불하게 만드는 등 보행자 위주의 거리로 조성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중앙길 정비 사업에 19억원을 투입하고, 다른 두 길의 정비 사업은 중구에 맡겨 추진토록 할 예정이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2009-3-11 0:0:0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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