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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1가구 1응급처치요원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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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가 현대인의 적(敵)인 ‘심장마비’와 의 전쟁을 선포했다.

구로구는 1가구 1인 이상의 응급처치요원을 양성하기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 프로그램 ‘구로 사랑손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07년 우리나라의 심장질환 사망자수는 인구 10만명당 43.7명으로, 암(137.5명)과 뇌혈관질환(59.6명)에 이어 세번째로 많다. 생활습관 변화와 고령화 등으로 심장마비로 인한 돌연사는 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따라 구로구는 2018년까지 심폐소생술을 습득한 응급처치요원 19만명을 육성하기로 했다. 현재 구로구의 인구는 약 42만명. 응급처치요원 19만명을 양성하면 가구당 1인 이상이 돼 심장마비로 인한 사망률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2009-3-26 0:0:0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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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