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에 학급당 학생 수가 18명인 고등학교가 생긴다. 충북도교육청은 2010년부터 충북과학고의 학급당 학생 수를 5명 줄인 18명으로 조정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전국 최소 규모로 정예교육을 시키기 위해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충북과학고 지원자가 해마다 증가함에 따라 학급수를 늘리는 방법으로 학급당 학생 수를 전국에서 가장 적은 규모로 운영하기로 했다.”며 “개인 역량에 맞는 교육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학급수는 연차적으로 1학급씩 늘려 한 학년당 3학급씩 총 9학급으로 편성된다. 도교육청은 우수 인재들이 다른 지역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기 위해 충북과학고의 총 정원도 늘리기로 했다. 다른 지역 과학고 학급당 학생 수는 20~25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2009-3-30 0:0: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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