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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우정배수터널 인공폭포 6월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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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질오염과 악취로 몸살을 앓아 왔던 울산 중구 우정배수터널이 도심 속의 인공폭포로 변신한다.


31일 울산시 태화강관리단에 따르면 총 1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중구 우정배수터널에 인공폭포(조감도) 조성사업을 이달 착공, 6월 준공한 뒤 시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이 조성사업은 중구 우정동 태화교 아래 지점에 위치한 우정배수터널에 인공폭포와 목재데크, 지압보도 등 다양한 시설을 설치하게 된다. 배수터널 주위에는 생태숲이 조성되고, 터널은 맑은 물이 떨어지는 인공폭포로 바뀐다. 또 터널 위 교통초소와 광고판 등이 있던 교량 옆자리에는 목재데크가 설치돼 시민들이 거닐면서 태화강의 경관을 감상할 수 있게 된다.

우정배수터널은 오수차집이 제대로 이뤄지기 전까지만 해도 오물이 그대로 흘러 내린 데다 최근까지만 해도 지역 노인들과 떠돌이 잡상인 등이 버린 음식물쓰레기와 배설물로 악취가 심각했었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2009-4-1 0:0:0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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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