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경영 효율을 높이려고 산하 공공기관 21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관과 최고경영자(CEO) 평가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신용보증재단과 문화의전당이 최고인 가 등급을, 중소기업지원센터 등 4곳은 나, 농림진흥재단 등 7곳과 관광공사 등 7곳은 각 다와 라 등급을 받았다. 장애인체육회는 최하위인 마 등급을 받았다. 산하기관과 의료원 등 36명의 CEO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선 신보재단과 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최고인 S등급을, 도시공사 등 4곳이 최하위인 F 등급을 받았다. 문화재단 등 11곳과 관광공사 등 13곳이 각 A, B 등급을, 평택항만공사 등 6곳이 C 등급을 받았다.
2009-4-13 0:0: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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