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자치구와 합동으로 주말과 휴일에 사람들이 많이 찾는 주요 55곳을 선정, 불법 주·정차 위반 차량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홍익대 예술의 거리(마포구), 삼청동길(종로구), 신사동 가로수길(강남구), 이태원길(용산구) 등이다. 이들 지역은 연중 특별 관리된다. 시는 인력 174명, 폐쇄회로(CC)TV 탑재 차량 55대를 배치해 기존 6개조 12명에 불과하던 단속반을 12개조 24명으로 두 배 늘린다. 자치구들도 평소 1~2개조에 그치던 단속반을 3개조 이상으로 늘릴 방침이다. 시는 계도 위주의 단속을 펴되 교통소통과 보행안전을 심각하게 방해하는 차량은 견인조치하기로 했다.
2009-5-9 0:0:0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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