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가 지난달 29일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세외수입 인센티브 사업’ 평가에서 장려구로 선정됐다. 이번 서울시 세외수입 인센티브 평가는 지난해 세외징수 실적, 전산자료 정비 현장조사 등 세외수입 업무추진실적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를 토대로 한 것이다. 체납액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과태료에 대해 지난해 6월부터 질서위반행위규제법 관련 홍보로 과태료 징수율을 대폭 높인 점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세외수입 체납정리 집중기간을 통해 오류·착오 부과자료를 일제정비하고, 체납자 직장압류 등 강력한 체납처분 정책을 실시한 점 등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2009-5-15 0:0:0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