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마포자원봉사대학은 구가 지역 내 자원봉사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에 필요한 복지, 의료 등 전문지식을 가르치기 위해 마련한 교육강좌로 지난 11일부터 문을 열었다. 관·학협력 파트너인 서강대학교가 교수진과 강의내용 등 교육과정을 구성, 다음달 25일까지 매주 2회 구청 시청각실에서 강의를 진행한다. 교육 마지막 날 강단에 서게 될 신영섭 구청장은 2년째 활동하고 있는 ‘마포 비전티어 봉사단’과 미국 유학시절 봉사활동 경험담을 들려주며 봉사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2009-5-15 0:0:0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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