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구청까지 직접 갈 필요가 없다. 그냥 휴대전화만 챙기면 된다. 중랑구에서는 18일부터 일상생활이나 업무상 필요한 각종 정보를 휴대전화로 제공하는 ‘모바일 구민서비스’를 실시하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지난 2월부터 3개월간 모바일 시스템 개발과 홈페이지 구축을 마쳤다. 서비스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이젠 언제 어디서나 생활 불편사항을 신고·접수하고 공연 및 문화강좌를 예약할 수 있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2009-5-19 0:0:0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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