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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담장 허물어 주민쉼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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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까지 산책공원 조성

전북대가 캠퍼스를 둘러싼 담장을 허물고 주민과 함께 소통하는 쉼터를 만든다.

전북대는 26일 ‘아트(Art) 캠퍼스’ 조성 사업의 하나로 담장을 헐어 ‘걷고 싶은 거리’를 만든다고 밝혔다.

전북대는 전주시와 공동으로 9월까지 덕진동 캠퍼스 정문에서 체육관에 이르는 340m 구간의 울타리를 제거한 뒤 대학 부지에 의자를 설치하고 꽃나무를 식재하는 등 산책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삼성문화회관과 체육관 주변에는 잔디마당과 분수, 야외무대를 설치해 대학 구성원과 주민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전북대 관계자는 “단순히 대학 울타리만 제거하는 데 그치지 않고, 캠퍼스를 학생과 주민이 어우러지는 교육·휴식·문화 공간화하려는 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대는 지난 3월 ‘아트 캠퍼스’ 조성을 목표로 캠퍼스개발본부를 신설해 캠퍼스 종합계획 수립, 아트 캠퍼스와 민간투자사업(BTO)의 기획 및 추진, 새만금 국제화 캠퍼스 개발계획 수립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2009-5-27 0:0: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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