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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中企 대상 CEO 아카데미 인기

성동구가 지역 중소기업 지원책의 하나로 ‘CEO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어 화제다. 3일 성동구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지역 중소기업 경영자들의 경영 능력과 자기개발, 새로운 마케팅 기법 등을 주제로 한 아카데미 과정을 200여명이 수료했다. 아카데미는 8~12주 과정이며, 매주 수요일 구청 교육장에서 이뤄진다.

지난달 27일에는 ‘디자인과 기업의 경쟁력’이란 주제로 한양대 실내디자인과 권진용 교수의 강의가 열렸다. 권 교수는 최근의 트렌드인 디자인 경영의 조직 및 디자인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경제 불황에도 기업을 새롭게 디자인해 생산성과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는 노하우를 강의했다. 3일 장호근 랜두 경영연구소장의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에 이어 10일에는 이남재공인회계사의 ‘세무관리 전략’ 등 강의가 이어진다.

이렇듯 강의 내용은 주로 생산성 향상과 웰빙 건강에 초점을 맞췄다. ▲미래 기업을 위한 교양강좌 ▲건전한 기업환경 조성을 위한 건강, 웰빙 문화강좌 ▲한발 앞선 신지식 강좌 ▲21세기 핵심요소인 산업디자인의 경영강좌 등 다양한 분야 강좌로 창의력 있는 리더의 자질함양과 기업의 경쟁력확보 등을 돕는다.

또 아카데미 교육은 지역 중소기업 경영자들의 친목 도모와 정보교류의 장으로도 자리잡고 있다. 지난달 16일에는 경기도 양평에서 1기에서 5기까지 수료생 87명을 대상으로 합동 야외수업도 실시했다.

이밖에도 중소기업의 경쟁력 확보 및 판로개척을 위해 지난해 8월에는 미국 캅카운티에서 관내 중소기업 경영자를 대상으로 세미나도 가졌다.

김수환 지역경제과장은 “중소기업 경쟁력 확보는 일자리 창출과 고용 증대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2009-6-4 0:0:0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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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