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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역북지구에 택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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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말 3200가구 들어서

경기도 용인지방공사는 용인시 역북지구 41만 1777㎡에 3200가구가 들어서는 택지를 조성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용인지방공사는 올해 안에 사업구역 지정과 개발계획 승인 등의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뒤 토지 보상에 나설 계획이다.

2012년 말 준공을 목표로 내년 5월 부지 공사에 착수한다. 아파트 분양은 2011년 상반기에 시작될 전망이다.

역북동 528 일대의 역북지구는 국도 42호선과 명지대 진입로변에 위치해 있고 용인시 행정타운과도 가깝다. 인근에 명지대, 용인대, 용인송담대 등 대학가를 끼고 있다.

용인지방공사는 2007년 역북지구 개발에 착수할 예정이었으나 그동안 개발방식을 놓고 현지 주민들과 합의하지 못해 사업이 미뤄져 왔다. 공사는 지난 2월 이 일대를 일부 주민이 요구하는 환지방식이 아닌 공영개발 방식으로 개발하기로 하고 이를 주민들에게 통보한 바 있다.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2009-6-26 0:0: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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