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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56개 중·고교 내년부터 교과교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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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내 중·고등학교 56개교가 내년부터 교과교실제를 실시한다. 교과교실제는 학생들이 영어·수학 등 과목마다 전용 교실을 오가며 수업을 받는 방식이다.

경남도교육청은 30일 학교수업의 수준을 높이고 학생 중심의 교육을 위해 현재의 ‘학급교실제’를 내년부터 ‘교과교실제’ 로 바꾼다고 밝혔다.

전면 실시에 따른 혼란이 생기지 않도록 내년에는 우선 희망 시범학교 56곳을 선정, 운영한 뒤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교육선진국처럼 모든 과목을 현재 교과교실제로 운영하고 있는 김해 장유중, 창원 중앙중·신월중, 함안군 군북중 등 4개교는 내년부터 시설과 기자재를 확충해 교과교실제 내실을 다진다.

또 22개 중·고등학교는 영어·수학·과학 과목에 대해 교과교실제를 실시한다. 나머지 30개교는 영어·수학 등 특정 과목에 대해 수준별 학급을 편성, 교과교실 수업을 한다. 수준별 교과교실제 학교는 3억원, 과목중심 교과교실제 학교는 5억원, 모든 교과교실제 시행 학교에는 15억원씩 시설·기자재 구입 예산을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교과목에 따라 정해진 교실에서 학생 중심으로 수준별·맞춤형 수업을 하기 때문에 학생들의 교육선택권이 확대되고 다양한 교육이 보장된다고 밝혔다.

선진국에서는 대부분 교과교실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현재 전국 5267개 중·고등학교 가운데 33개교(경남도 내 8개 중학교)에서 전면(내년 전국 45개교 실시 예정) 또는 일부 교과교실제를 시범 실시하고 있다.

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2009-7-1 0:0:0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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