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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방수제 이르면 9월 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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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25㎞ 중 농업용 56㎞ 우선

지난 3월 이후 표류하고 있는 새만금 방수제 건설사업(서울신문 7월3일자 26면)이 이르면 오는 9월 발주된다.

16일 전북도를 방문한 농림수산식품부 민승규 제1차관은 “새만금지구 농업용지 구간 방수제를 조기에 쌓기로 관계 부처 간 합의가 이뤄졌다.”며 “이르면 오는 9월 발주 공고를 내고 내년 상반기 착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같은 농식품부 방침은 이달 하순 정부의 새만금 종합계획에 포함돼 당초 계획대로 추진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새만금지구 방수제 총 125㎞ 가운데 농업용 56㎞가 우선 건설될 전망이다.

농식품부의 이같은 방침에 대해 전북도와 도내 건설업체들은 새만금 내부 개발이 조기에 추진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반기는 분위기다. 그러나 농업용 새만금 방수제는 다른 용도 부지와 경계가 애매하고 제 기능을 하기 위해서는 육지와 방조제까지 연결돼야 하는 등 세부적인 문제점이 남아 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2009-7-17 0:0:0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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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