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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에 ‘퀵 면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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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선 출발대합실에 제2매장 개설

제주공항에 항공기 탑승 시간에 쫓기는 승객들을 위한 ‘퀵 면세매장’이 들어섰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제주국제공항 국내선 출발대합실에 제2 면세점 매장인 ‘퀵&조이 매장’을 16일 개설했다.

탑승구 3번게이트 앞에 들어선 ‘퀵&조이 매장’은 JDC 면세점에서 인기가 높은 홍삼, 양주, 담배 등 고객들이 빠르게 구입할 수 있는 품목들이 판매된다.

제주공항 JDC면세점은 2007년 제주국제공항 신청사(탑승동)가 확장되면서 매장 위치가 옛청사 탑승구(6번게이트) 쪽으로 밀려나 신청사 탑승구(1번~3번게이트)로 비행기를 타는 승객들은 면세점 이용에 불편을 겪어 왔다.

JDC는 관광 성수기인 31일부터 8월10일까지 25만원 이상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1만원권 국민관광상품권 1매를 증정한다.

한편 제주공항 JDC면세점은 올 상반기 1163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구매한 상품은 화장품과 향수로 전체 매출의 46%를 차지했다. 이어 주류(17%), 피혁류(12%), 담배(8%), 홍삼(6%) 순이었다.고객 1인당 구매금액은 지난해 (11만1000원)보다 5000원 늘어난 11만 6000원으로 나타났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2009-7-17 0:0:0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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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