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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플러스] 미시령관통로 과속 단속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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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한속도 조정을 둘러싸고 논란을 빚어온 강원 인제~속초 미시령관통도로 구간 단속이 주민 등의 반발에 부딪혀 완전 폐지됐다. 강원지방경찰청은 인제군 북면~고성군 토성면 미시령관통도로 하행선 6.132㎞ 구간에 대한 과속단속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당초 경찰은 총연장 6.132㎞의 미시령터널 진입 100m 전방(시점)과 요금소 1.2㎞ 전방(종점) 2곳에 단속카메라를 설치, 구간단속을 시행하면서 평균 제한속도를 시간당 60㎞로 정했었다. 그러나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지자 지난 5월 3개월 만에 단속 구간을 미시령터널 진입 100m 전방(시점)~터널 출구 300m까지 터널 구간(3.69㎞)으로 축소하고 속도도 시간당 80㎞로 재조정했었다.

2009-10-5 12:0: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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