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통공사는 장애인 등 무료승객을 위한 ‘도시철도 복지 교통카드제’를 서울·수도권에 이어 지난 2일 전면 시행에 들어갔다. 이전까지 관련 신분증으로 도시철도를 이용할 때마다 종이승차권을 발급받는 번거로움이 사라지게 됐다. 발급 대상자는 부산시에 사는 ▲65세 이상 노인(37만 3000명) ▲장애인(15만 7000명) ▲국가유공자(9000명) 등이다. 지난달 7일부터 주민자치센터와 부산은행 지점 등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 주민자치센터에서는 이달 30일까지만 신청을 받고 이후부터는 부산은행 창구를 이용해야 한다. 부산교통공사는 이 카드를 부정 사용하다 적발되면 1년간 사용을 중지토록 하는 한편 운임의 30배에 해당하는 부가운임을 징수하기로 했다.
2009-10-5 12:0: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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