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을 찾는 일본인 관광객을 위한 휴대전화 안내서비스가 선보인다. 부산시는 8일 모바일 인터넷 문화가 일본에서 보편화돼 있다는 점에 착안, 부산 관광정보를 일본인 관광객들이 휴대전화로 한눈에 볼 수 있는 ‘일본 모바일 부산관광 홈페이지’를 구축, 9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일본인 관광객은 자신의 휴대전화로 이 서비스에 접속해 부산의 관광·숙박·쇼핑·먹거리·잔치 정보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또 부산국제영화제(8~16일)의 표 예매, 상영관 위치, 스페셜 이벤트 등의 정보도 얻을 수 있다.
2009-10-9 12:0:0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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