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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점봉산 생태체험 관광객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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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만에 개방된 강원 인제군 점봉산이 전국에서 찾는 가족단위 관광객들로 봇물을 이루고 있다.

인제국유림관리소 기린경영팀은 지난 7월 중순 점봉산 입구인 진동삼거리~곰배령 구간 5.5㎞를 생태탐방로로 개방했다.

단체 관광객을 제외한 가족단위 중심의 탐방객을 하루 50명으로 제한하고 있으나 전국에서 걸려오는 문의전화가 잇따르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점봉산은 남한에서 유일한 원시림으로 한반도 식물군의 남방계와 북방계가 만나는 곳인 데다 국내 식물 서식종 4275종 중 20%인 855종이 서식하고 있어 소중한 유전자원으로 보호되고 있는 곳이다. 점봉산 산림생태체험은 매달 초순과 중순 탐방객의 입산신고를 접수해 매일 50명으로 제한하고 있다.

인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2009-10-17 12:0:0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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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