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방지 대책본부는 가을철 대지가 건조하고 등산객이 급증함에 따라 산불발생 위험이 클 것으로 내다보고 평일 오전 9~오후 9시, 공휴일은 오전 10~오후 9시 운영하기로 했다. 본부에는 초기 진화를 담당하는 지상진화대 54명과 중형산불 이상 발생 때 비상소집에 의해 추가 투입되는 보조진화대 120여명이 비상대기하고 있다.
아울러 은평구는 북한산국립공원 등 공원 13곳과 임야를 오를 때 화기 및 인화물질을 소지하지 못하도록 알리고, 인화 물질 소지자에 대해 집중단속하기로 했다.
본부는 또 ▲지정된 장소가 아닌 곳에서 취사·야영·흡연 금지 ▲화기 및 인화물질 소지 입산금지 ▲산불 발견 때에는 은평소방서(355-0119) 또는 공원녹지과(351-8025), 주민센터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이호석 공원녹지과장은 “건조한 계절에는 등산객 등의 사소한 부주의로 산불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폐쇄된 등산로 등의 출입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