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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첫 금연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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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구 안락1차SK 주민협조 결실

부산에 금연아파트가 처음 등장했다. 동래구 안락동 안락 1차 SK아파트 입구에는 최근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아파트’라는 현판이 내걸렸다.

동래구가 주민건강증진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아파트로 뽑혀 구 보건소가 현판을 달아준 것이다.

동래구보건소는 금연관리 등 현장심사를 거친 뒤 안락 1차 SK아파트를 담배 연기 없는 건강아파트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동래구보건소와 아파트 주민들은 최근 ‘제1호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아파트’ 현판식 행사를 갖고 아파트 전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

또 어린이 놀이터 등 4곳에는 금연표지판을 설치하고, 금연 스티커 2000장을 제작, 아파트 복도 등에 붙였다.

이에 앞서 보건소는 지난 6월 주민들과 건강아파트 협약을 체결하고 이동금연 클리닉 운영, 금연지도자 교육 등 꾸준하게 아파트 단지 내에서 주민들의 금연을 유도했다.

주민들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어린이 놀이터 및 아파트 복도, 지하주차장 등을 전면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자율적 금연활동을 벌였다.

이 아파트 입주민 대표자회의 김호진 회장은 “금연아파트는 간접 흡연 피해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흡연자의 금연 결심을 돕는 긍정적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2009-11-6 12:0: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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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