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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바꾸니 인기 ‘쑥’… 한반도面 관광객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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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4000여명 발길

한반도 지형을 닮은 강원 영월군 한반도면이 전국적인 관심을 받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영월군은 기존 서면 명칭에 대해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지난달 20일부터 한반도면으로 마을 이름을 바꾼 뒤로 관광객들이 크게 늘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주말에는 전국에서 관광버스 10여대와 승용차 700여대가 몰리는 등 관광객이 4000여명에 이르렀다. 하지만 몰려드는 차량들로 빚어지는 극심한 주차난 해결을 위해 주차공간 확보가 시급한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다.

한반도면 옹정리 주민들은 “현재 비포장 상태인 영월책박물관∼한반도지형에 이르는 도로의 조속한 포장과 함께 주차장 확보는 물론 화장실과 농산물판매장 등의 편의시설을 확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영월군 관계자는 “내년부터 연차적인 예산을 확보해 확충하는 한편 지역 대표 관광명소와의 연계 시스템을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월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2009-11-26 12:0: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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