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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넘어 ‘기업하기 행복한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구는 지난 4일부터 구 종합청사 민원실에 ‘2010년 금천구 기업상담센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기업상담센터는 지역 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가산디지털단지 등 지역 기반 시설 내 기업들의 경영상 애로를 덜어주기 위해 금천구상공회의 지원을 받아 마련됐다. 기업상담센터에는 권형필 변호사(법률 분야)를 비롯, 무역·세무·노무·경영컨설팅 등 5개 분야 전문가들이 직접 나와 기업 지원사업과 공장등록, 각종 인·허가 여부 등을 무료로 상담해 주고 있다.

상담시간은 ▲법률분야 첫째·셋째주 월요일 오후 2~5시 ▲무역분야 첫째·셋째주 화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 ▲세무분야 매주 수요일 오후 2~5시 ▲경영컨설팅 분야 둘째·넷째주 목요일 오후 2~5시 ▲노무분야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 등이다. 구는 해마다 상담 건수가 꾸준히 늘어 2008년 171건에서 지난해에는 722건으로 4배 이상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이 가운데 노무분야 상담이 60%(430건)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어 법률분야 13.4%(97건), 무역분야가 13.3%(96건) 순이다.

이윤표 지역경제과장은 “보다 많은 기업들이 무료상담센터를 이용해 기업경쟁력을 강화시켰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융자신청상담 등 기업이 가장 필요로 하는 분야를 더욱 특화해 중소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2010-01-07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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