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가 22일 국내 위탁급식업계 1위 업체인 (주)아워홈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아워홈은 2015년까지 5년간 제천2산업단지에 2293억원을 투자해 한방 바이오 기능식품 및 된장, 고추장 등 전통 장류식품 제조공장을 설립할 예정이다. 아워홈이 본격 가동될 경우 790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제천시는 지역주민 우선채용과 한방과 연계한 사업 및 지역농산물 구매 등 상생발전을 위해 아워홈 측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제천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2010-02-23 2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