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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케이블카 설치 힘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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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 ‘부적절’ 결론… “자연생태 가치 더 살려야”

제주 한라산에 로프웨이(케이블카)를 설치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결론이 내려졌다.

지난해 7월부터 한라산 로프웨이 설치에 대한 타당성 분석을 해온 태스크포스(위원장 정재연 제주대 교수)는 ‘한라산 로프웨이 설치는 부적절하다.’고 의견을 모은 것으로 25일 알려졌다.

공식적인 타당성 분석 종합 결론은 조만간 제주도와 TF가 공동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TF는 지난 2000년에 작성됐던 한라산 로프웨이 용역보고서를 놓고 환경·경제·사회 분과위 별로 타당성 분석을 실시해 왔다.

2000년 당시 보고서는 한라산 로프웨이 설치 최적의 노선으로 영실 코스를 제시했다.

그러나 이번 TF는 한라산 영실 코스에 로프웨이를 설치하면 경관훼손이나 자연생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커 영실 코스는 재고해야 한다는 쪽으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한라산에 경제적 수익을 가장 큰 목적으로 한 로프웨이 설치보다는 한라산의 자연생태적 가치와 공공성을 더욱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식을 논의할 수 있어야 한다고 정리했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2010-02-26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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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