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법인택시 68.7%가 월급제 위반...17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소통 사랑’ 강남… 대상 받은 개청 50년 영상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아동 사랑’ 용산… “폭언 100개 쓰지 마세요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강동 옹벽, 고교생의 예술 캔버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노동부 “인사청탁 공개후 불이익”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노동부가 고용노동부로 개편을 앞두고 능력과 실적에 따라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한다는 인사 혁신방안을 내놓았다.


노동부는 9일 투명·공정, 적재적소, 실적주의, 균형 등 4가지 원칙을 골자로 한 인사운영 혁신지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지침에 따르면 투명한 인사추천 문화 정착을 위해 직원 누구나 특정 직위의 적임자를 수시 또는 정기적으로 객관적 자료를 첨부해 추천하도록 했다. 추천된 내용은 내부 전산망을 통해 공개할 방침이다.

또 각 실·국과 지방노동청, 중앙노동위원회에 인재추천위원회를 설치해 업무 적격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추천하도록 했다. 특히 실적과 능력에 입각해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 관행을 만들기 위해 인사청탁 사실이 드러나면 청탁내용과 그 사실을 공개하고 향후 인사에서 불이익을 주기로 했다.

8개 권역별로 각 50명 안팎의 인원으로 구성된 인사평가단도 구성해 인사 사후 평가를 실시, 기관 평가와 관서장 성과계약 평가에 반영할 방침이다.

잦은 순환전보를 방지하고 업무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직위별 최소 근무기간을 설정해 운영하고 5급 이상 직원이 5개의 희망 분야 중 하나를 선택해 해당 분야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축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도 인사혁신방안에 포함됐다.

아울러 내부직위 공모제, 정책 담당제, 기관운영 평가제 등을 도입하고 전문 직위제를 강화하기로 했다.

유대근기자 dynamic@seoul.co.kr
2010-04-10 1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93% 만족’ 자부심 빵빵한 성동

구정 여론조사서 주민 호평 입증

‘광진형 통합 돌봄’ 구민과 나누는 온정

주민 소통설명회 열고 성과 공유

‘연습은 실전처럼’ 강서의 산불 진압 훈련

진교훈 구청장, 기관별 임무 점검

군불 땐 금천 희망온돌, 올겨울 목표 18억

‘금치가 온다’ 기부금 전달식도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