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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지방선거 현장] 대구교육감 선거 보혁 대결구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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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감 선거에서 보혁대결이 구체화되고 있다.

보혁대결은 진보 측에서 먼저 불을 붙였다. 대구 지역 77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2010 대구 교육 자치를 위한 시민사회단체 공동대책위원회’는 지난달 4일 범시민 후보 공모에 들어갔다. 명분은 사교육·경쟁교육 반대, 교육 불평등 해소, 교육공공성 강화였다. 자격심사 공청회 등을 거쳐 같은 달 말 정만진 예비후보를 범시민 후보로 확정, 발표했다.


이에 지난달 중순 유영웅 예비후보는 지난달 8일 “후보가 난립해 좌파 교육감이 등장할 우려가 있다.”며 “보수 후보를 단일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단일화를 주도하는 단체도 예비후보도가 없어 보수 후보 단일화작업은 진척이 없었다.

물 건너간 듯한 보혁대결은 보수교육단체가 설립되면서 다시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26일 창립되는 대구바른교육국민연합은 반 전교조 후보단일화에 나선다. 국민연합은 “전교조로 인한 교육계의 갈등과 국가 교육정책의 혼란으로 공교육의 붕괴와 교육경쟁력의 약화를 초래했다.”며 “보수·우파 진영의 반전교조 교육감 후보 단일화를 통해 6월2일을 ‘전교조 영구퇴출의 날’로 삼겠다.”고 밝혔다. 국민연합 측은 앞으로 인지도 및 여론조사, 후보자 교육정책 검증 및 평가, 국민참여 선거인단 투표를 통해 지지후보자를 정할 예정이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2010-04-26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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