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광교갤러리 24시간
국가기록원은 26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국제기록문화전시회 기념 주요 기록물 사진전을 개최한다.이번 사진전은 6월1일 개최되는 ‘2010국제기록문화전시회’를 앞두고 주요 전시기록물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다음달 2일까지는 청계천 광교갤러리에서 1차 전시회가 열린다. 전시에 적합한 환경이라 24시간 내내 기록물들을 만날 수 있다.
2차 전시회는 다음달 5일부터 9일까지 종로3가역 환승구간에서 열린다. 시간은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이후 10~12일 같은 시간에 서울광장에서 3차 전시회가 개최된다.
팔만대장경 외에도 조선왕조 실록, 동의보감 등 국보급 기록물과 마그나카르타, 미국독립선언서, 뤼미에르 필름 등 해외의 굵직한 기록물 20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남상헌기자 kize@seoul.co.kr
2010-04-26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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